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쪽에서도 그 당시에 너무 만화적인 설정과 만화적인 편집에 의해서 시청자들이 굉장히 당황했던 컨텐츠인데 한국에서 리메이크 할 경우 일본과 같이 만화적인 설정만 밀고 가면 원작과 차별점이 없다고 비난받을테고 모르는 사람은 너무 만화같다고 욕할테고 어딜봐도 진퇴양난이고 어떻게 현지화해서 소화해낼지가 관건입니다.
주인공 남자가 지나가면 스~~고이! 이것만 하고 얼굴 빡 때리면 코피가 쫙 나고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합니다. 보기만 해도 빵터지는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한국식 휴머니즘을 담은 드라마로 재탄생할지 올 10월 방영예정인 칸타빌레 로망스가 궁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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